이번 주 휴가 내내 날씨 좋아지기를 맘 졸여 기다리다가

비 그칠거 같아 서둘러왔습니다.

 

구름이 크게 지나가다가 종종 큰 구멍이 나오고

그 사이로는 맑은 하늘이 있어서.

전형적인 "안시관측"을 위한 날씨임이 분명했습니다.

 

간만에 진한 구름같은 은하수를 보고.

제 망경은 또 오랜만에 별빛 샤워를 했습니다.

 

바람이 쫌 불어서 돌아가는 망경이 붙잡고 날아가는 성도 주워오느라 고생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밝은 메시에 대상인데도 불구하고 기회가 닿지 않았던

또는 공장쌍안경의 넓은 시야로는 어렵지 않으나 제 망경의 좁은 시야로는 찾기가 어려웠던

대상들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관측기는 정리되면.. ㅜㅡ

 

이제 제 망경이도 메시에는 거의 다 찾아본거 같습니다.

하루 더 기다리려구 했는데 구름이 내려와서 멈추지를 않습니다.

논문쓰러 분당 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