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광덕산 정상에서 무사히 밤을 넘겼습니다.
며칠전 내린눈이 있었지만 체인 없이 4륜구동으로 무난히 올라왔습니다.
예상대로 상당히 춥더군요. 저녁10시쯤 노트북을 켜니 하드디스크가 얼어서 노트북작동이 안되어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노트북이 안되면 CCD작동이 안되어서 바로 하산해야 할 판인데 난로에 여러번 녹이니 다행이 작동이 되더군요.
달 때문에 11시까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하늘은 정말 끝내주더군요.
서울쪽의 낮은 광해를 제외하면 광해도 거의 없고 사방으로 시계가 확트여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새벽 6시쯤에는 영하23도까지 내려가서 가스난로가 작동이 안되었습니다.

7시30분쯤의 일출을 보고 찝차에서 인터넷접속중입니다.
고도가 높아서 인터넷은 아주 잘 됩니다.
오늘저녁에는 윤재룡샘, 김이규샘, 김철중샘 등이 오실거라는 소식이 있네요.
4륜구동되는지 확인하시고 체인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9시21분 현재 하늘에 구름한점 없고 햇살이 따스합니다.